제주도 국립공원 확대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반대측의 반발로 파행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는 오늘(8) 오전 농어업인회관에서 국립공원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업인 등으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가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공청회 토론자 선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회의 개최를 저지했습니다.
두시간 동안 대치상황이 이어진 끝에 결국 오전 예정됐던 공청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환경부와 제주도 그리고 반대측은 공청회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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