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올 겨울 첫눈도 관측됐습니다.
첫눈은 지난해보다 17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6일 늦게 내린 것입니다.
제주는 전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오전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약 7cm, 윗세오름 2cm의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최저기온이 제주 3.7도, 서귀포 3.3도 등 올해 가장 낮았고 추운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며 물결이 최대 4미터 높이로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