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사상 첫 비대면 성탄 미사·예배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12.25 11:55

코로나19의 확산속에
성탄절을 축하하는 기념 예배와 미사가
대부분의 교회와 성당에서 차분하게 열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성탄 미사와 예배가 비대면으로 치러졌고
성탄 관련 행사도
대부분 대폭 축소됐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서
류정길 목사는
2000년 전 첫 성탄이야말로
누구의 환대나
보살핌 없이 가장 차분하고 조용했었다며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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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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