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제주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 올해 다양하게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체육시설 인프라와 장애인체육 분야 등에 지난해보다 5% 가량 증가한 940억 원을 투자합니다.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을 건립하고 한림과 구좌, 표선 등 4개 지역에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합니다.
발달장애인 체육축전인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 유치하고 도쿄올림픽에 대비한 국가대표 경기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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