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포근, 내일부터는 다시 추위 시작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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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에 모처럼 연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들이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 또다시 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경임 기자입니다.

제주 한라수목원입니다.

가지 끝에 팝콘처럼 매달린 하얀 꽃망울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매화입니다.

수선화도 꽃잎을 활짝 피었습니다.

요즘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봄꽃들이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겁니다.

<김미영 / 경상북도 경주시>
"생각보다 되게 따뜻해가지고. 꽃이 핀 줄 몰랐어요. 근데 지나가다 보니 매화가 눈에 띄어서 날씨가 따뜻하구나. 얘들이 계절을 모르고 막 피어나는구나 했어요. "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다시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지겠고 초속 12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아질 전망입니다.

제주 전역에 눈이나 비도 예보됐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까지 산지에는 최대 15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겠고 해안지역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기상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내일 낮 동안에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해안지역에는 비, 산지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 이후 서쪽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찬 대륙고기압에 의해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겠습니다."

다시 찾아온 한파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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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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