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영업 시간 10시까지 연장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2.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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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부터 식당 등에서의 영업 제한시간이 종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하지만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4일까지 유지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음식점입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졌지만 식당 안은 썰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밤 9시 이후에는 사실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

점심 장사도 하고 있긴 하지만 손님이 몰리는 저녁시간대에 영업이 제한되면서 매출에 타격이 큽니다.

<박정철 / 식당주인>
"저녁 장사는 7시부터 보통 피크타임이 10시까지인데. 9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서 손님들이 좀 빨리 빠져나가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많이 줄었죠."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지역의 경우, 내일(8일)부터 식당과 카페,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개의 영업 시간이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이 기존 밤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늘어납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흥시설 영업 금지 등 당초 운영되던 방역 수칙은 그대로 시행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영업 시간 연장조치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규정 중 21시 운영 제한 업종의 시간을 변경한 것이지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낮춘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긴 했지만 최대 고비로 보이는 설 연휴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제주도는 방역 수칙 준수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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