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원희룡 지사의 송악선언 후속조치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사업계획 변경요구를 받은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시 JCC측에 2월 말까지 사업계획서 보완 제출을 요구했지만 사업자측은 제출기한을 넘긴 채 6개월 이상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업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만큼 관련 용역을 진행해야 한다며 단시일내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예상외의 장기간 연장 요청에 이를 받아들일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숙박시설과 쇼핑몰, 컨벤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원희룡 지사는 지난해 송악선언 후속조치를 통해 기존 사업계획과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불허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