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불법주차 '여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3.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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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을 지날 때마다 양 옆으로 주차된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차량들을 줄이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등 행정에서 대책을 마련하고는 있지만 골목 곳곳에 불법 주차한 차량들은 여전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건입동 일대입니다.

골목마다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

양방향으로 통행하도록 그려놓은 중앙선은 무용지물.

이 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행여나 주차된 차량과 부딪힐까 조심스레 운전을 이어갑니다.

공영 주차장도 마련돼 있지만 정작 이용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습니다.

비어있는 주차장과 달리 골목에는 차량들이 빼곡합니다.

<김경임 기자>
"공영주차장 앞 골목에도 보시는 것처럼 차량들이 양 옆으로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

보행자들이 차량 사이로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자칫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상가와 주택이 밀집돼 있어 차량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인데

골목 양 옆에 주차하는 건 기본이고, 주정차를 막기 위해 설치한 볼라드 옆으로 버젓이 차를 세워 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차량들은 골목에서 방향을 트는 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주택가 인근 공사장에는 자재를 실은 트럭이 골목 한 켠을 차지하면서 차량들이 오가기 어렵습니다.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구역으로 정해뒀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며 교통 정체가 빚어집니다.

<상인>
"여기에서 여기 (가는 길에) 헬스장이랑 오피스텔이 있어서 모르고 이렇게 나오다가 일방통행 길이니까 (정체되기도 하죠.)"

상가와 주택이 밀집된 골목에서의 불법 주차가 여전히 끊이지 않으면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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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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