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CTV가 보도한 가시리 과수원에서 발견된 4.3 행불인 추정 유해는 3구이며, 일부는 일가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 4.3 평화재단은 유해가 발굴된 장소는 일명 '우구리동산'이며 4.3 당시 몰살당한 일가족 7명 중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해발굴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만입니다.
제주도와 재단은 발굴된 유해에 대한 시료를 채취한 후 유전자 감식을 통해 희생자의 이름을 찾고 가족에게 인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405구의 유해가 발굴됐으며 이 가운데 133구만 신원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