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하루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도민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인 관광객입니다.
624번째로 확진된 제주도민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을 다녀왔으며 어제(30일) 다시 서울로 가기 위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다 제주공항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상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함께 출도할 예정이던 일행 2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25번째 확진자는 제주에 관광 온 경기도민으로 지난 24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시설격리에 들어갔으나 29일부터 증상을 보여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현재 제주 누적 확진자는 6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출입자 명부 확인,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