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에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운전자 A씨는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크라운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도로변을 걷던 남성을 치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57살 남성 송 모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 A씨는 두 시간여 뒤 조천읍의 자택에서 긴급체포됐으며,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위드마크를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