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겠지' 곳곳에 버려지는 양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4.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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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물고 CCTV가 없는 하천 등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가져다 버리는 경우가 여전합니다.

사실상 단속도 쉽지 않아 곳곳에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림읍 갯거리오름 인근 도로입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은 도로 옆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농업 폐기물과 건축자재를 비롯해 생활쓰레기도 마대자루에 아무렇게나 섞여있습니다.

심지어 가정용 냉장고와 매트리스까지 떡하니 버려져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버려지면서 쓰레기 위를 잡초들이 무성히 뒤덮었습니다.

<김경임 기자>
"대형폐기물은 물론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있는데요. 쓰레기가 오랜시간 방치되면서 악취가 나고 있습니다."

또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도랑 곳곳에 가전제품과 관광객이 버린 마스크나 물병 등 각종 쓰레기들이 잔뜩입니다.

주변 CCTV가 없고 인적이 드물다는 점을 이용해 누군가 몰래 버리고 간 겁니다.

주변에 이를 단속할 CCTV 등도 설치돼 있지 않아 버린 사람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주시 관계자>
"보면 대부분 (쓰레기를) 투기하는 지역이 말 그대로 외진 곳에 투기를 하세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CCTV가 설치돼 있는 데도 아니고 진짜 일반인이 가기도 어려운 곳에 투기하는 경우도 있다 보니 (단속이 어렵죠.)"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몰래 버려지는 쓰레기.

이로 인해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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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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