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하루 제주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올들어 최다 규모로,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확진자 24명 가운데 1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이며, 나머지 2명은 각각 광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입니다.
특히 제주대학교에서 현재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서귀포경찰서 소속 직원 3명도 확진됐습니다.
어제 동선을 공개했던 제주시 연동 향수목욕탕과 관련해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또 이달 신규 확진자 102명 가운데 73.5%에 해당하는 75명이 도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되고 있고 감염 재생산지수는 3에 육박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대 레슬링 선수부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확진자는 43명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