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또 터져… 누적 1천명 돌파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5.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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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어느덧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어제 하루만 하더라도 하루 최대 확진자인 26명에 이르는 등 이달 한달만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확산세를 주도하고 있는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또 추가돼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날 올 들어 가장 많은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5명이 더 나왔습니다.

하루 26명이 나온 건 성당과 사우나발 3차 대유행이었던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불과 보름여 만에 신규 확진자가 200명이 넘게 발생하는 등 확산세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도 12.57명으로 다시 높아졌습니다.

집단감염의 여파가 큽니다.

이런 가운데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또 발생해 추가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청 한 맥주집을 감염고리로 종업원과 손님, 또 그 가족까지 하루에만 관련 확진자가 8명이나 나왔습니다.

더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종업원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동안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맥주집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에 대해 증상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확진자 노출시간에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전화상담 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시 직장과 피로연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에 이어 가족간 전파까지 n차 감염 양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확진자 이른바 깜깜이 환자도 이달 신규 확진자의 15%에 이르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가족까지 피해가 미치는 상황이어서 방역수칙 생활화는 이제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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