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벌써 101명, 6월이 더 위험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1.06.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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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지역 4차 대유행은 이전 세 차례 유행과는 양상이 사뭇 다릅니다.

두 달이 지났지만 진정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단 6일만에 100명을 넘었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16.8명...

이대로면 5월 328명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입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지난주부터 강화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별효과 없이 풍선 효과만 낳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을 밤 11시로 제한하자 제주시 탑동광장은 매일밤 불야성입니다.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지만 거의 대부분 계도 수준에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하루 4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다음달 정식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에도 벌써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빠른 전파 속도로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집단감염의 우려는 어느때보다 큽니다.

관광지 제주에 우선 집단면역을 갖추자는 얘기도 있지만 아직 정부가 공감하지 않는 사이에 도내 백신 접종률은 16.9%로 고만고만합니다.

전국 상황은 어제도 485명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주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유행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습니다.

제주형이라고 해서 별다를 것 없는 방역대책을 탓하기에 앞서...

도민 모두가 자가방역에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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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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