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기단끼리 '속고 속이다' 경찰 덜미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6.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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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대의 현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검거된 가운데 조직원들끼리 속고 속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일 40대 남성에게 농협 정책장려금을 지원해주겠다고 속여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도록 하고 현금 2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31살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거책인 A씨는 현금을 가로챈 후 보이스피싱 조직에 입금하지 않은 채 잠적했고 이를 알게 된 조직 윗선에서 피해자에게 보이스 피싱이라는 범죄 사실과 함께 A씨의 주민등록 사진을 문자로 보내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 2천만원 가운데 1천 850만원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한편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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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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