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구린굴·평굴, 2만년 전 형성된 용암동굴"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6.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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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인근 구린굴과 평굴이 약 2만 년 전에 형성된 용암동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북서부 지역에 대한 정밀지질조사 결과 구린굴과 평굴이 백록담 분출시 한라산 북사면을 따라 흘러내린 용암류에 의해 약 2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3D 스캔을 통해 호리병과 같은 독특한 형태의 구린굴과 복잡한 미로형의 평굴의 형태와 규모를 정량적으로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라산연구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을 4구역으로 구분해 지질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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