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위한 세계적 연대 필요"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06.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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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제주포럼의 또 다른 화두는 바로 기후변화였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현재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간 협력이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고,

원희룡 지사는 전 세계 도시의 탄소중립 공동행동을 제안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주역들이 제주에 모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이 제주포럼 세션 토론에 참가해 원희룡 지사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렀지만,
지구의 기온은 계속 상승했다며 온난화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계적 위기 속에서 모든 국가들이 자국만 챙기기 바빴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배운 교훈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 전 UN 사무총장>
"팬데믹과 기후변화는 그 속성 자체가 글로벌합니다. 강력한 다자적 노력과 국제적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합니다.”

홀로그램으로 무대에 등장한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다자주의에 입각한 전 세계적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 전 프랑스 대통령>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다자주의로 돌아가야 합니다. 국제기구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그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공동행동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제주도는 2030년까지 모든 전력과 교통수단을 전기차,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도시들의 앞서가는 노력이 전 세계 도시들의 실천적인 공동행동으로 나타날 필요가 있는데요."

'지속 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번영'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16회 제주포럼은 모두 66개 세션으로 구성돼 내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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