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65살 여성 A씨는 지난 달 7일, 제주시내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뒤 구토와 몸살, 뇌출혈 증세 등을 보이다가 어제(30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A씨는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고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를 보였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제주에서 백신 관련 사망신고 8건 가운데 아스트라 제네카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