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제주는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며 아침부터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남원지역은 오전시간대에 시간당 4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표선지역도 시간당 3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비는 내일 새벽부터 다시 거세질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을 보였지만 제주시의 경우 31.9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씁니다.
제주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강수량을 포함해 내일까지 이틀간 5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저녁까지 강풍주의보도 발효돼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에서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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