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1단계 유지…선택적 방역 준비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07.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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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제주도는 현행 거리두기 1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확산세를 보면서 선택적 방역 체계를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아직 거리두기를 강화하긴 이르다고 판단하고 현행 1단계 지침을 일주일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처럼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단순히 1일 확진자 수만 가지고 결정하진 않습니다. 확진자 수는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도에서 감당할 수 있는 의료 역량이나 예방 접종률 등이 다 고려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관광지인 제주로선 다른 지역 확산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루 1천 200여 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우려했던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역에서의 N차 감염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앞으로 방역 지침을 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지역 경제를 고려해 당장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기보단, 고위험 지역과 시설을 중심으로 선택적 방역을 우선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14일까지는 지금 거리두기 1단계 기조로 가는데, 상황이 변하거나 변수가 발생했을 때 1차적으로 선택적 방역 체계를 준비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그 범주까지 벗어나면 단계를 강화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제주도는 휴가철과 백신 접종으로 방역 긴장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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