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역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30도를 훌쩍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제주 항몽유적지에는 무더위와 장마를 견뎌낸 여름꽃 해바라기가 파란 하늘 아래 이렇게 활짝 피었습니다.
남>당분간 고온다습한 남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폭염이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해바라기가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우리에게 응원을 보내는 듯 합니다.
노랗게 일렁이는 해바라기 꽃밭과 함께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