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등학교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시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어제 3명이 추가돼 한림공고 6명, 대정고 3명 등 모두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사적 모임이 6인까지 허용되던 지난 주 도내 한 숙박시설에서 17명이 함께 머무르면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숙박시설 운영자와 학생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