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이상 변이 감염...돌파감염도 잇따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7.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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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확진자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학적 연관성까지 고려하면 전체 확진자의 30%가 넘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고도 양성 판정을 받는 돌파감염도 잇따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7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9명은 영국발인 알파 변이, 8명은 인도 발인 델타 변이입니다.

앞서 확인된 검출자를 포함하면 제주지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5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역학적 연관성까지 고려하면 주요 변이 감염 확진자는 343명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월 이후 확진자의 30.7%가 변이 감염자인 셈입니다.

변이 유형별로는 알파가 77.3%, 델타 22.4%, 베타가 0.3%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코로나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가 제주에서도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2.5배나 강해 확산 우려가 높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이달) 변이가 확인된 분들과 역학적 연관이 있는 사람까지 합해서 보게되면 총 81명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고 알파 변이가 15명, 델타 변이가 66명입니다."

여기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 역시 늘고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14일의 면역 형성 기간이 지났지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돌파감염 확진 사례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평균 확진자수 21명에 감염재생산지수 1.243 등 여러 지표가 제주의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다 돌파감염 사례도 계속 나오면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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