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십 억 대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힌데 이어 해외에서 도피하고 있던 총책 등 사건의 주범들이 모두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혐의 등으로 해외로 도피해 인터폴 수배된 3명을 지난 주, 필리핀에서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습니다.
이번에 붙잡힌 총책 등 3명은 필리핀에서 사무실을 마련해 조직원들을 모집하고 범행 계획과 실행을 지시하는 등 사건의 핵심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7년동안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물건을 거래할 것 처럼 한 뒤 피해자 모두 5천 여 명을 대상으로 56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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