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에 의한 화재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화재위험성 실험 결과 특정 상황에서 열폭주 현상이 나타나 화재로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과충전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와 충전 중 물리적인 충격을 가할 때 열폭주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최근 3년 동안 제주지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모두 17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5건이 배터리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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