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오늘 오후 서귀포 해상까지 올라와 저녁부터 밤사이 제주에 가장 근접할 전망인데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돼 피해 입지 않도록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자세한 이동 경로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현재 태풍의 위치와 세력 어떻습니까?
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중심기압 992 hPa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시속 23km인 소형 태풍입니다.
현재 일본오키나와 북서쪽 약 410km 해상에서 시속 26 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는데요.
예상 경로대로라면 오늘 낮 3시 쯤 서귀포 남서쪽 약 260km 해상까지 진출해 밤 9시 쯤 서귀포 북서쪽 약 40km 해상까지 근접한 이후 제주를 빠져 나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의 최대고비를 오늘 저녁부터 밤 사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인데요.
태풍의 크기는 작지만 제주에 근접해 지나가는 만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게다가 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까지 영향의 주면서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전역에 100에서 30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400mm 이상의 강수량을 예보했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 시간당 70mm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침수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돼 출발전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바닷길은 현재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강풍과 비 피해 없도록 사전에 시설물 점검을 하는 등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