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집단감염 확산 한시름 놓나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8.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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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이마트 신제주점 방문자에 대한 검사에서 확진자가 5명이 나왔습니다.

감염경로도 연관이 낮아 일단은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검사 대상이 만 명 넘게 남아있어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3일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날 하루 동안 9천600여 명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모두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 였습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이마트 신제주점 방문 이력은 5명이었습니다.

코로나 진단검사 통보를 받고 이날 5천 900여 명이 검사에 응한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지만 이미 확진된 매장 내 직원들과 접촉이 없었고 동선도 겹치지 않아 집단감염 연관성은 낮다는 판단입니다.

일상속 무증상 감염이 이뤄진 상태에서 이번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마트 내에서 감염됐을 것이라고 하는 확률은 저희가 좀 적게 판단하고 있고 무증상 감염 상태로 계셨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코로나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 다행히 무더기 확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방문자가 2만명 안팎으로 추산되면서 앞으로도 많은 검사 대상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확진된 방문자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마트 내 전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마트 방문자들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가 통보되는 이번주까지는 불안감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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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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