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이 어제(31일) 일제히 폐장한 가운데 이용객은 지난해 103만 명보다 8% 감소한 9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100만 명 아래로 집계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15년 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일시 폐장과 야간 미개장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해수욕장별 이용객을 보면 함덕이 2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호 10만 9천명, 협재 10만 5천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오는 10일까지 민간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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