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생을 위한 이른바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전 국민이 아니라 선별 지원되는데, 제주의 경우 58만명 정도가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을 통해 1인당 25만 원씩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은 지난 6월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낸 건강보험료가 17만 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인 가구부터는 외벌이와 맞벌이 적용 기준이 다릅니다 .
예를 들어 같은 4인 가족이라도 외벌이는 직장 가입자는 31만 원, 지역 가입자는 35만 원 이하가 지급 대상입니다.
반면 4인 맞벌이 가족은 가구수가 한명 추가된 기준을 적용받아 직장 가입자는 39만 원 지역 가입자는 43만 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이번 지원금은 1인 당 25만 원으로 상한선 없이 가구 세대원수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대원이 미성년자면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한꺼번에 신청하면 신청 다음 날 지급 받습니다.
제주도는 전 도민의 84%인 58만 4천여 명이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통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탐나는전 가맹점 3만 6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 그리고 동지역 하나로마트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어플, 13일부터는 온라인과 주소지 읍면동에서도 진행됩니다.
초기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행 첫 주에는 지난 마스크 대란때 적용했던 요일별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가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본청과 행정시, 읍면동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지원금 신청 절차와 지급 대상 여부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오영한 / 제주도 복지정책팀장>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많이 궁금할 겁니다.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까지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신속히 답변드리고자 대응팀을 만들었고 국민지원금 관련해서 언제든 대응팀으로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며 연말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국고나 지자체로 환수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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