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오는 17일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중심기압 955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40m의 강한 태풍으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동쪽 320km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시속 27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중국 상하이를 통과하면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겠습니다.
이후 다시 속도가 높아지면서 제주는 오는 17일 오후 2시쯤 약 40km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아직까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