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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1.09.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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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이야기를 모아 전해드리는 순서,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1차 컷 오프 통과

오늘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원 전 지사.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활동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책현안과 경쟁자들에 대한 게시물 뿐만 아니라 이렇게 정책드라마를 만들어 공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효과가 나타난 걸까요?

원 전 지사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 1차 컷 오프에 통과했습니다.

누리꾼들은 2차 컷 오프도 무사히 통과하길 바란다, 이런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기도 했고요.

후보들이 쟁쟁해 2차 컷 오프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이런 의견도 있었습니다.



#도지사 출마 거론자 이모저모

이번엔 지역 정가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차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고영권 정무부지사에 대한 청문회를 앞두고 기자들에게는 이런 요청이 왔습니다.

도지사 여론조사에 빼달라 이런 내용인데요.

청문회에서 도지사 출마 의향이 없다고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는데, 청문위원들이 총선 출마여부를 묻자 '미처 거기까진 생각해보지 못했다' 이렇게 답변했다고 합니다.

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문대림 JDC 이사장의 행보도 눈길을 끕니다.

이렇게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고요.

기존 동영상 채널 대신, 새롭게 문대림TV 채널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문대림 JDC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고 도지사를 뽑는 다음 지방선거는 내년 6월입니다.

경선을 위한 당원 확보도 이미 충분히 했다는 정가의 소식도 곳곳에서 들려오네요.



#태풍 중계는 왜 법환에서?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어제 법환포구에서 현장 중계를 했는데요.

평소 왜 많은 방송사들이 법환포구에서 중계를 할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답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핸드폰 영상으로 그 이유를 촬영해봤습니다.

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 핸드폰이 고장났고 이렇게 소리 없는 영상만 남았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소위 말하는 '그림이 좋다', 그러니까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할 생생한 영상을 촬영하고 중계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들과 달리 주차가 편리하고 편의점과 식당, 화장실 등 각종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나간 태풍 정리 잘 하시고, 넉넉한 한가위 연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주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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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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