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힘겨운 청년몰, 해법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1.09.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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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청년의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 가운데 하나인데요.

하지만 청년몰 역시 코로나19를 비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년몰은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동문재래시장 인근에 위치한 생기발랄 청년몰입니다.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일부 점포의 매대는 텅 비어있고 박스만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연말 20팀의 청년 상인이 입점해 문을 열었는데 얼마 후 닥친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한 겁니다.

4팀이 영업을 포기했고 2층 식당가는 찾는 손님이 줄어 대부분 운영방식을 배달로 바꿨습니다.

청년몰이 생기며 활기를 기대했던 주변 상인들은 이런 상황이 아쉽기만 합니다.

<인근 상인>
"음식점들이 2층으로 올라갔잖습니까. 그런 문제들이 좀 있고. 저도 많이 기대했는데 안타까워요. 저게 잘됐으면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다 좋지 않았을까요."

상황이 이런데도 청년몰은 계속 생겨나며 출혈 경쟁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더욱이 같은 동문시장 인근에서 운영되며 어려움은 커지고 있습니다.

두 청년몰간의 거리는 불과 350m 남짓.

도보로 채 5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생기발랄청년몰 상인>
"저희가 먼저 1년 정도 앞서서 했잖아요. 1년 넘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힘든 것도 있기 때문에 일단 응원이 좀 앞섰고요. 좀 아쉬웠던 부분은 지자체에서 반경 1km 안에 같이 묶어놨어야 됐나 하는 아쉬움은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보다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묘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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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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