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잘 보내셨나요?
닷새간 이어진 이번 명절도
벌써 끝이 났는데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제주 공항은 막바지 귀경 인파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고향 가족들과 귀경객들은
아쉬움 속에 서로 안부를 나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국제공항입니다.
공항 입구부터
떠나는 이들을 배웅하기 위한
차들로 북적입니다.
돌아가는 이들은 인사로
아쉬움을 대신하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대합실도 귀경 인파로 북적입니다.
모처럼 고향에서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는 귀경객들.
양손에는 고향의 선물이 잔뜩 들려
올 때 보다 짐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아쉽지만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인터뷰 : 김숙희, 이현우 / 부산 금정구>
"아들과 헤어져서 서운하지만 다시 또 들릴 수 있으니까. 여러모로 기분은 섭섭하면서도 즐겁습니다."
자녀들을 보내는 부모님들도
좀처럼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지
뒷모습에 대고 연신 손을 흔듭니다.
명절 연휴 막바지에는
언제나 아쉬움이 찾아옵니다.
<인터뷰 : 강영수, 현순하/ 서귀포시 호근동>
"저희 아들이 왔다가 명절이라서 왔다가 간다고 해서 보내주려고...금방 갔어요. 코로나로 많은 친척도 계시지만 이번에는 가족들끼리 지냈어요."
귀경객을 실어나르기 위해
항공기 5백 10여 편이 투입됐습니다.
항상 짧게만 느껴지는 명절 연휴.
닷새동안 이어진 올해 추석 연휴도
어느덧 마무리되고
모두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