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가 낚시줄에 걸린 채 유영하는 모습이 확인돼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대정읍 일대를 유영하던 남방큰돌고래 무리 50마리 가운데 한 마리에게서 등지느러미가 낚시줄에 걸려 다친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해양쓰레기에 의해 다친 사례가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라며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지 일대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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