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을 담아낸 다양한 창작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오늘(29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돌문화공원과 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섬아트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샛보름미술시장'은 제주지역 예술가 100여 명이 참여해 제주 자연을 회화와 입체, 설치, 사진과 영상미디어 등의 형태로 담아낸 400여 점의 창작예술품을 선보입니다.
기획 전시와 함께 제주 문화예술계와 미술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인문학 토크 같은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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