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102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제주 선수단의 결단식이 오늘(30일) 제주도 체육회에서 열렸습니다.
선수단은 오늘 결단식에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리는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체전은 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19살 이하 선수단으로만 꾸려진 가운데 제주에서는 22개 종목에 174명이 참가합니다.
제주는 근대 5종과 수영, 자전거, 체조 등에서 1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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