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오늘(1일) 개막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초 한라산과 거문오름, 성산 일출봉 등에서 열릴 예정이어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에따라 세계유산축전의 상징 프로그램인 순례단과 워킹 투어도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등 비대면 체험과 강연 프로그램으로 대체됩니다.
다만 만장굴 전 구간 탐험 영상은 KCTV제주방송을 통해 방영되는 등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