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됐던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공연이 오는 10일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제주도와 제주예총은 오늘(7일) 코로나19 속 축제 운영 변경사항을 확정하고 취소됐던 개막공연을 '와랑와랑 제60회 탐라문화제' 공연으로 대체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상 퍼레이드는 '깃발'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로 변경되고 당초 배에 설치하려던 신화 작품들은 산짓물 공원에서 전시 행사로 대체됩니다.
폐막행사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상 진행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