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전국체육대회가
오늘(8)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14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고등부 경기로만 축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22개 종목에 선수단 170여 명이 참가해
1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회 첫 날
남녕고 2학년 홍지혁 선수가
씨름에서 4강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고
대회 둘째 날인 내일(9) 제주선수단은
검도와 씨름 ,
댄스스포츠 등 12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