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법도 다양…온라인 사기 '기승'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10.15 16:33
영상닫기
최근 각종 온라인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대형 택배사를 도용하거나 온라인 물품 거래 사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구입한 물건이 없는데도 택배가 발송됐다는 알림을 받은 A 씨.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도 이같은 알림이 오고 택배기사가 물건을 집 앞에 두고간다는 문자도 받았습니다.

이상함을 느껴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 꼬치꼬치 물어보자 전화를 받은 상대는 횡설수설하다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최근 신종 사기 수법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택배 사기 입니다.

대형 택배사를 도용해 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에 자칫 개인정보 유출 등 속임에 넘어가기 쉽상입니다.

<온라인 택배 사기 제보자>
"대형 택배사를 통한 문자 알림과 포털사이트에서도 알림이 왔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무심하게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하마터면 확인 안하고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게임 채팅방에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면 돈을 입금하라고 하고 입금이 확인되면 연락이 두절됩니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을 상대로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판매한다고 속여 현금을 편취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2명으로부터 게임 아이템이나 게임 머니를 판매한다고 속여 8백여 만원을 갈취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신고가 잇따랐지만 전화번호와 아이디, 계좌번호를 변경해가며 범행을 이어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현주 / 제주동부경찰서 수사과장>
"온라인 게임을 많이하는 10대에서 30대를 상대로 게임 아이템 사기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래 전에 판매자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전문 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피해 예방 수칙을 준수하길 바립니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온라인 사기 수법.

경찰은 특히 온라인상으로 거래를 할 경우 상대방의 정보를 최대한 확인하고 안전결제 사이트를 통해 거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