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다음달부터 한라산 탐방시간이 단축됩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코스별 탐방 가능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까지 단축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코스별 입산 가능한 시간은
어리목.영실코스와 성판악 코스, 관음사 코스가
각각 낮 12시로 앞당겨집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겨울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