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기습 추위로 한라산도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올 가을 첫 상고대가 피면서 장관을 이뤘습니다.
오늘 오전 한라산 윗새오름 정상과 남벽 일대 그리고, 만세동산 부근에는 물방울이 얼어붙어 생기는 상고대가 관측되면서 탐방객들에게 이른 설경을 선사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 아침 기온이 윗새오름은 영하 4.3도, 남벽은 영하 2.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처음으로 상고대와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것으로 갑작스럽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상고대가 폈다며 탐방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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