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오르는 게 없다"…밥상 물가 '껑충'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10.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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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보러 나가면 고기며 채소, 달걀까지 안오른 물건이 없어 부담인데요.

제주지역 물가상승률은 6개월 째 3%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하나로마트 입니다.

채소 코너 앞에 선 주부가 선뜻 물건을 고르지 못하고 머뭇 거립니다.

부쩍 오른 가격 때문 입니다.

<이시윤 / 제주시 하귀>
"고기야 뭐 자주 먹는건 아닌데 야채는 늘 먹는건데 야채값이 많이 비싸졌죠. 장을 봐도 두 번 볼거 한 번만 나오고..."

최근 큰 기온 변동 탓에 채소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가시오이 가격은 1개당 1천 6백 원 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애호박도 지난해보다 30% 올랐습니다.

<문수희 기자>
"농축수산물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 이상 오르며 전체적인 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생산량 감소로 인해 달걀 가격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반란 10개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0% 가량 올랐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 역시 25% 가까이 비쌉니다.

<양원준 / 하귀하나로마트 정육파트장>
"지금 물가 안정이 안되고 코로나로 집에서 (밥을) 드시는 경우가 많아서 물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입니다."

6개월 연속 3%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

기름값에 밥상물가까지 연일 고공행진을 보이며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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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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