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육군 제1훈련소 정문 '국가등록문화재' 고시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1.11.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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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서귀포시 대정읍의 옛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에 이어 '훈련소 정문'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습니다.

대정읍 상모2교차로 좌우측에 있는 정문 2기는 가로.세로 각 2.5미터와 높이 3.7미터로

특히 기둥 축조에 사용된 현무암과 조개껍질 등의 건축재료는 제주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형태와 양식에서도 시대성을 보여주는 국방 유적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제주도는 대정읍 지역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들을 연결해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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