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쳇 국립묘지인 제주호국원이 지난 8일 개원엿수다.
제주호국원은 제주시 노형동 충혼묘지 일대 27만 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국비 517억 원을 들영 봉안묘 5천 기와 봉안당 5천 기 등을 안장 수 이신 규모로 조성되엿수다.
참전유공자를 비롯영 국가유공자광 민주화 희생자도 국립묘지에 안장 수 싯게 되멍 유족덜의 오랜 염원도 이뤄질 거 닮수다.
이날 개원식에는 지난 10월 유해 신원이 확인되연에 1호 안장자로 결정된 고 송달선 하사의 안장식도 디 진행되엿수다.
[표준어] 제주 첫 국립묘지 '제주호국원' 개원
제주 첫 국립묘지인 제주호국원이 지난 8일 개원했습니다.
제주호국원은 제주시 노형동 충혼묘지 일대 27만 4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국비 517억 원이 투입돼 봉안묘 5천기와 봉안당 5천기 등을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민주화 희생자도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게 되면서 유족들의 오랜 염원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지난 10월 유해 신원이 확인돼 1호 안장자로 결정된 고 송달선 하사의 안장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