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해를 맞아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이창원 작가의 '호랑이와 까치' 조각 전시전이 다음달 17일까지 한달동안 제주 돌공방 울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소나무와 호랑이, 까치가 함께 등장하는 민화를 바탕으로 제주 현무암을 이용해 만든 조각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창원 작가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와 기쁜 소식을 의미하는 까치를 소재로 한 전시회를 통해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새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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