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만 8천여 장애인들의 숙원 사업이던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착공 7년 만에 공사를 끝내고 오늘(29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식에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 대행과 좌남수 도의회 의장 그리고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설립을 축하했습니다.
도내 최초의 장애인 전문 체육시설인 장애인스포츠센터는 제주시 외도동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체력 측정실, 체력단련장 등을 갖췄습니다.
앞으로 장애인 운동 선수 훈련과 생활체육인들의 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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