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동계전지훈련팀이 잇따르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제주 전지훈련 예약팀은 220여개팀에 1만 4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각종 프로와 실업, 학생팀 등 76개팀에서 2천 400여명의 선수가 제주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36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강화하고 있는데, PCR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만 전지훈련을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