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교통사고는 4천 300여건으로 1년 전에 비해 7% 가량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사망자는 50명으로 1년전에 비해 18명 줄었고 지난 1986년 이후 역대 최저치로 기록됐습니다.
사망사고와 관련해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6시에서 저녁 8시 사이가 가장 많은 42%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사고의 감소 원인으로 과속과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운전자 중과실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